영국 온라인 리테일러 클로브(Clove)에서 갤럭시S8 시리즈 액세서리
삼성 덱스(DeX) 페이지를 개설하고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클로브에서 공개한 삼성 덱스 스테이션 가격은 세금 포함 129.99파운드(약
18만 4천원)이다. 국내 가격(15만 9500원)보다는 약 2만 5천원 정도 비싼 가격이다.
삼성 덱스는 갤럭시S8 시리즈를 마치 데스크탑 PC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액세서리다. 갤럭시S8을 꽂기만 하면 모니터나TV로 스마트폰에서
즐기던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또, 큰 화면으로 문서 작업도 보다 쉽게 할 수 있으며 문서 작업을
하면서 문자를 확인하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등 스마트폰을 이용한 멀티 태스킹도
더욱 편리하다.
국내에 출시되는 6GB 램, 128GB 메모리가 탑재된 갤럭시S8 플러스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은 삼성 덱스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S8 플러스
6GB 특별판은 한국과 중국에서만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