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프랑스의 오렌지(Orange)와 전략적으로 제휴하고, 모로코와 요르단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폴라리스 오피스의 모바일 및 PC 버전을 유료 요금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렌지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통신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30개 국가에서 2억 6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통신 강자다. 인프라웨어는 오렌지와의 협업을 통해 이미 지난 2015년부터 프랑스와 이집트에 폴라리스 오피스를 유료 출시해 왔으며, 기타 유럽을 비롯,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으로의 확대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호환성과 사용자 편리성, 클라우드 연계 서비스를 토대로 지난해 매출액 중 5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오렌지와의 파트너십으로 유럽을 비롯한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한편, IBM의 기업용 협업 솔루션 ‘IBM 커넥션(IBM Connections)’에도 제품을 탑재 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활발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