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옥타코어(8코어) CPU를 탑재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MONSTER 7 (몬스터 7)’을 출시한다.
MONSTER 7은 최신 64비트 옥타코어 CPU를 탑재해 듀얼코어 CPU 대비 10배 이상 향상된 연산 처리 속도와 7배 빠른 RAM 속도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조작이나 전자지도 안내, 멀티미디어 재생 성능이 향상 된다. 그리고 기존 대비 12배 개선 된 화질의 HD DMB를 지원한다.
또한 파인드라이브가 특허 받은 터보(Turbo) GPS 8.0 기술이 적용 되어서 미국의 GPS와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위성 신호, DMB를 통한 위성 궤도 예측 정보를 동시에 수신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길을 안내한다.
‘FineAR’은 길을 찾을 때 혼란스러운 지역에서 증강현실을 이용해 도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며 증강현실과 건물 데이터 베이스를 연동한 길 안내 기술로 정확한 회전 방향과 진입 도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그 외에도 MONSTER 7은 신설 도로망, 검색 데이터 등이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 되며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경고’, ‘차선이탈경보’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스마트폰과 연동 시 차량운행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파인운행기록부’ 등 각종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MONSTER 7 기본 패키지는 본체, SD카드, 전원 케이블, 통합 케이블 등으로 구성 되며 가격은 549,000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