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지 제조사 씨게이트와 드론 제조사인 DJI가 함께 드론용 외장 하드디스크를 만들었다.
최대 2TB 용량을 지원하는 드론용 하드디스크는 특이하게도 MicroSD를 하드디스크에 장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드론이 실시간으로 촬영중인 영상이나 사진을 MicroSD 카드에 빠르게 저장한 후 하드디스크로 옮겨지는 방식이다.
2TB 용량 제품은 4K
30FPS 영상 촬영시 60시간 이상의 촬영분을 담을 수 있다. 또한, USB타입C 포트를 통해 썬더볼트 3 혹은 USB 3.1 프로토콜로 빠른 파일 전송이 가능하며, 외장하드 구매자 모두에게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C 2개월 이용권이 제공된다.
씨게이트 DJI 플라이 드라이브는 올 여름경 120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