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출시 첫 주에
이어 2주 연속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28일 시장조사업체 애틀러스리서치에 따르면 4월 4주차 스마트폰
판매량 순위에서 갤럭시S8(SKT 모델)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첫 주 상위 10위권 중 8종을 휩쓸었던 갤럭시S 시리즈는
이번 주 5종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G6'는 이번 주에도
순위가 1단계 하락하며 7위를 차지했다.
제조사별 TOP10 모델은 ▲삼성전자 7종 LG전자 1종, 애플 2종이며
통신사별 모델은 ▲SK텔레콤 3종 ▲KT 2종 ▲LG유플러스 5종이다. 1~10위 모델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49.5%로 전주 대비 3.8% 하락했다.
한편, 갤럭시S8 시리즈는 예약 판매 기간동안 총 100만 4000대가
예약 판매되며 삼성전자가 예약 판매 제도를 도입한 2013년 갤럭시노트3 이후 최고
성적을 세웠으며 출시 첫 날에만 26만대가 개통되는 등 출시 초기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