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소리샵이 '파이널(Final)'의 새로운 이어폰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파이널의 E시리즈(E3000, E2000)는 최신 음향 기술이 집약된 것은 물론 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사람이 모든 음 영역대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파이널이 자랑하는 스윙-핏(Swing-Fit) 설계 방식은 이어팁이 이도에 유연하게 삽입되어 소리의 통로를 좁히지 않아 사운드가 고막에 선명하게 전달된다.
또한, 사람의 심리적 성향에 근거한 사운드 튜닝 방식을 내세우는데, 이는 고음을 강조하여 사람을 매료시키는 현재의 사운드 흐름과 다른 방향이지만 오래 사용할 수록 더 좋은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튜닝 방식이다.
이 외에 구성으로 제공되는 이어-가이드를 통해 보행 중 음악 감상 시 사용자의 몸과 케이블이 맞닿으며 생기던 터치노이즈도 현격하게 줄일 수 있으며, 파이널만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이어팁 E타입이 제공된다.
런칭 행사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20% 할인 진행되며, E3000의 출시가는 83,000원, E2000은 6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