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가 게임개발 R&D 지원조직인 ‘스포트라이트(Spotlight)’ 팀을 신설하고 국내 개발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팀은 게임개발 및 게임엔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인력들이 모여 유니티엔진 기반의 게임개발을 직접 지원하는 팀으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사 유비소프트 역시 VR 게임 ‘이글 플라이트’ 개발 당시 유니티 스포트라이트 팀의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스포트라이트 팀은 유니티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와 덴마크 코펜하겐에 이어 전세계에서 3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 설립되어 올 3분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유니티 내부인사 추천 및 외부채용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고, 추후 필요 인원에 대한 추가적인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