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이 출시 직후부터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독주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애틀러스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S8 SK텔레콤 모델(64GB)이
6월 첫째주에도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S8 64GB 모델은 KT 모델이 3위, LG유플러스
모델이 4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2위를 차지하며 갤럭시S8을 맹추격했던 LG전자 'G6' LG유플러스
모델은 이번주에도 2위 자리를 지켰으며 SK텔레콤 모델도 10위를 차지했다. 다만,
지난주 6위를 차지했던 KT 모델은 이번주 순위에서 사라졌다.
제조사별 스마트폰 판매량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8종 △LG전자
2종으로 집계됐으며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4종 △KT 2종 △LG유플러스 4종으로
집계됐다.
또한, 판매량 상위 1~10위 모델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55.9%의
점유율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