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비젼 블리자드이 유통하고 번지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출시 몇개월을 앞두고
있는 데스티니2에 대한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새로운 소식들을 접하고 있는 유저들은 데스티니2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우려점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두드러 지는 부분이 바로 전작과 크게 바뀌는점이
눈에 띄지 않은것 같다는 언급이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해 번지 스튜디오 개발자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직접 답했다.
데스티니2의 수석 프로듀서 David Allen은 데스티니에는 특별한 근본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핵심은 액션 게임이면서도, 성장해가는 슈터,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캐릭터를 빌드업해나가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데스티니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며, 따라서 데스티니2
에서도 게임의 핵심 요소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고 바뀐다면 그것은 데스티니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스티니2는 9월 6일 콘솔버전으로 선 출시되며, PC버전은 10월 24일 출시
예정이다. 특히 PC버전의 경우에는 블리자드의 블리자드앱 플랫폼으로 등록되는 첫번째
외부 스튜디오 게임이기도하다. 데스티니2 PC버전의 경우 블리자드앱으로 출시됨에
따라 국내에 한글화되어 출시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