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해 영업 일주일만에 151만
신규 계좌를 돌파한 카카오뱅크가 출범 일주일 만에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를 축소했다.
금리의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 대출상품 금리는 연 2.86%이다.
시중은행들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 연 4~5%와 비교하면 최대 2% 이상 낮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당시 대출 출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금리가 좋은 카카오뱅크 상품으로 갈아타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카카오뱅크 자본 여력이
한계에 부딪힌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개인별 신용등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에 제한을 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대한도 1억5000만원에
최저금리 2.86%인 마이너스통장 한도가 엄격하게 적용될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 대출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대출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 '먹통' 현상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상담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80여명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며, 제2고객 센터 설치를 결정하고 장소 선정 및 인력 확보 방안을
검토,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