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D 라이젠 쓰레드리퍼는 모든 데스크탑 프로세서 중에서도 역대급 크기를 자랑한다.
8코어 CPU 다이 여러개를 하나로 패킹한 멀티 칩 구조라서 코어 수가 더 많은
인텔 코어 X 시리즈 보다 더 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출시된 AIO 수냉 쿨러로는 완벽한 쿨링이 어렵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AIO 수냉 쿨러 대부분은 인텔 코어 X 시리즈를 겨우 소화할 수
있을 정도라서 이보다 큰 라이젠 쓰레드리퍼는 일부 영역이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더군다나 AIO 수냉 쿨러 메이커 상당수가 수로가 포함된 블럭 중 중앙 일부에만
써멀그리스를 도포해 두고 있어 쓰레드리퍼에서 발생한 열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결국, 라이젠 쓰레드리퍼 크기에 맞는 펌프와 이를 기반으로 한 AIO 수냉 쿨러가
요구되는 상황인데 파워서플라이로 유명한 에너맥스가 해법을 제시했다.
에너맥스는 라이젠 쓰레드리퍼 IHS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LIQTECH TR4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워터 펌프가 사각으로 디자인 됐고 크기도 라이젠 쓰레드리퍼 전체를
커버할 수 있게 제작됐다. 패키지 구성에 따라 라디에이터 크기는 2열과 3열로 구분되는데
3열 모델의 경우 500W 이상 TDP를 커버할 수 있으며 유량 역시 최고 수준인 450 L/h를
자랑한다.
해당 제품은 8월 말 출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