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차세대 피트니스 트래커 '기어 핏2 프로'가 삼성전자
웹사이트 지원 페이지에서 포착됐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기어 핏2 프로'의 모델 번호는 SM-R365이며 이미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전파인증을 통과한 상태다.
'기어 핏2 프로'는 오는 23일 갤럭시노트8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 갤럭시노트8 사전 예약 사은품으로 증정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정가 19만8천원인 기어 핏2를 갤럭시노트7 사은품으로 증정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기어 핏2 프로의 기능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전작 기어핏2(SM-R360)보다
향상된 S헬스 기능과 배터리 성능을 제공하고 삼성의 클라우드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인
'심밴드(Simband)'도 지원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7에서
차세대 기어S4 대신 기어S3 변종인 '기어 스포츠(Gear Sport)'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