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스포츠코리아가 멀티스포츠 GPS 시계 ‘스파르탄 트레이너 WHR(Spartan Trainer Wrist Heart Rate)’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순토는 193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스포츠 전문 시계 브랜드로 등반, 러닝, 트레이닝, 다이빙, 하이킹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기능성 시계를 생산하고 있다.
스파르탄 트레이너는 56~66g에 불과한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에 손목 심박계(WHR)가 내장 되어 있어 24/7(24시간, 7일) 액티비티 트래킹 기능으로 매일 시계 착용자의 걸음 수와 칼로리 소모량 등 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GPS를 이용해 스포츠 모드에서의 스피드, 페이스, 이동 거리 등을 측정하며 기본적으로 러닝, 사이클링, 수영, 트라이애슬론 등의 모드가 내장되어 있다.
배터리 수명은 GPS 트레이닝 모드에서 최대 10시간(절전 옵션 최대 30시간)까지 지속할 수 있고, 시계로만 사용 시 최대 14일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50m 방수 기능으로 수영과 일상적인 샤워 시에 착용해도 문제 없다.
한편, 순토의 ‘무브스카운트(movescount)’ 앱과 웹을 연동하면 수영, 러닝, 사이클링, 웨이트 트레이닝, 하이킹 등 다양한 스포츠 모드의 사용 및 개인이 필요한 정보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무브스카운트는 사용자의 모든 트레이닝 활동을 분석, 요약해주며 자신이 속한 연령대의 동료 그룹과 개인 최고 기록도 비교할 수 있어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한다. 지도 기능인 ‘히트맵(heatmap)’을 통해서는 수영, 서핑, 하이킹, 러닝 등 16가지 스포츠모드의 인기 코스와 최적 운동 경로를 전 세계 어디서나 확인하고 시계에 추가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 워치처럼 컬러 스크린으로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문자, SNS, 전화 등의 알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색상은 ▲골드와 ▲스틸 2종 ▲오션 ▲블루 ▲블랙 3종 등 총 5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45만원, 39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