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게이밍 데스크톱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Alienware Area-51)’을 국내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은 델의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 제품 중 최고 사양의 플래그십 데스크톱이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X시리즈(Intel Core XSeries)’를 탑재하고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최대 3개까지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에 탑재된 ‘인텔 코어 X시리즈’는 인텔의 최신 ‘스카이레이크-X(Skylake-X)’ 아키텍처 기반의 하이엔드 프로세서다. 코어X 시리즈 전용 메인보드 X299 칩셋을 탑재했으며, 최대 10코어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i9(Intel Core i9)’까지 선택할 수 있다.
그래픽 카드는 최대 3개까지 장착 가능하다. 엔비디아(NVIDIA) 지포스(GeForce) GTX와 AMD 라데온(Radeon) 그래픽 카드를 각각 2개 이상 장착하여 구성 가능한 엔비디아 SLI(Scaleable Link Interface), AMD 크로스파이어(Crossfire)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조명 테마와 효과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에일리언FX 라이팅(AlienFX Lighting)’ 기능을 지원해 게이머 개개인의 개성을 살릴 수 있으며, 케이스 후면에 별도의 LED 조명이 있어 케이블 연결 시 따로 불빛을 비출 필요가 없다.
델의 신제품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델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