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모집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체온을 조절하는 스마트 시계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 '에어콘 워치(Aircon watch)'가 바로 그 제품이다. 9월 13일 모금을 시작해서 당일날 목표 금액을
채웠으며, 현재 20배를 초과한 펀딩 금액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
스마트 밴드 에어콘 워치는 인체의 체온 조절 기능을 하는 자율 신경계에 덥다거나 춥다는 전기적 신호를
임의적으로 발생시켜 체온을
조절한다.
예를 들면 에어콘 워치로 체온을 올릴 때는 춥다는 자극을 신경계와 뇌에 보내 열 손실 방지를 위해 닭살이 돋는다거나 근육이나 맥박의 수축,
팽창 등으로 체온을 조절한다는 식이다.
현재, 에어콘 워치는 킥스타터에서 623홍콩달러부터 크라우드 펀딩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