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최신 스마트폰 픽셀2, 픽셀2 XL에 대해 2년 동안 하드웨어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2년 무상 보증은 전세계에 판매된 모든 픽셀2, 픽셀2 XL이 해당된다.
구글은 2년 내에 하드웨어 문제가 발생한 픽셀2 시리즈를 무조건 교체해줄 방침이다.
미국에서는 스마트폰의 품질보증기간을 1년으로 정하고 있다.
구글이 출시된지 2주 밖에 되지 않은 최신 스마트폰의 무상 보증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한 것은 최근 불거진 픽셀2 XL 번인 논란 때문으로 풀이된다.
번인은 OLED 디스플레이에 동일한 화면이 장시간 고정 노출되거나
반복 노출되는 경우, 화면에 잔상이나 얼룩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 다수의
픽셀2 XL 사용자들이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번인 현상을 보고하자 구글이 공식 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구글은 " 픽셀2 XL의 번인 현상은 다른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비해 높지 않지만, 사용자 경험을 보호하고 OLED 디스플레이의 수명을 최대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