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픽셀2 XL' 배터리 충전속도가
제한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나단 K(Nathan K)가 구글 플러스에 공개한 픽셀2 XL 배터리
충전 테스트에 따르면 픽셀2 XL은 처음 충전이 시작될 때에는 16W에서 시작된다.
이후 급속하게 충전속도는 느려지기 시작해 약 50분이 경과 할
때까지 약 10W 수준으로 충전되며 이후 완충될 때까지 계속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은 픽셀2 XL 배터리 충전이 최대 18W를 지원한다고 광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테스트 결과 픽셀2 XL의 충전 속도는 고속 충전의 약 60%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픽셀2 XL 사용자들은 느린 충전속도에 대해 불만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해외 매체 GSM아레나는 "구글과 LG전자가 배터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보다 보수적인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구글은 아직 '픽셀2 XL' 배터리 충전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