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BTC관에서 다양한 PC컴포넌트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ASUS의 대표적인 게이밍 브랜드인 ROG 부스를 만나 볼
수 있었다.
ASUS ROG 부스에는 ROG에서 선보이는 많은 종류의 PC 게이밍 제품들을 전시 해놓고 게이머들과 관람객들을 맞이 하고 있었다.


먼저 눈에 띄였던 것은 ASUS ROG 게이밍 노트북들이였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ASUS ROG 게이밍 노트북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 하는
모습이였다.


특히 ASUS ROG 다양한 게이밍 모니터들이 눈에 띄었는데, 광 시야각을 자랑하는 와이드 모니터 PG348Q, G싱크와 165Hz를
지원하는 PG278QR 게이밍 모니터 등등 다양한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들로 게이밍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놓았다.

한 켠에서는 ASUS 메인보드를 살펴볼 수 있었고 그래픽카드와 ASUS ROG에서 선보이는 공유기, 그리고 커스텀 PC들도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지스타 첫 날, ASUS ROG 부스에서는 관람객 및 미디어와 함께하는 신제품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새로운 ASUS ROG 게이밍 노트북 3종류와 게이밍 모니터 1종, ASUS HMD MR, 그리고 그래픽 카드와
메인보드 그리고 헤드셋을 공개했다.

먼저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에는 ROG GL503, GL703, FX503 총 3가지 모델로, 그 중에서 FX503 모델은 일반적인 게임
유저를 위한 GTX 그래픽 기반의 모델로 다양한 게이머들을 위한 모델이다.
ROG GL503 모델은 스나이퍼, 소환사 에디션으로 나뉘는데, ROG GL503 스나이퍼는 FPS 게이머를 위해 GTX1070과
144Hz 패널을 장착한 FPS게임을 위한 노트북이며, GL503 소환사 모델은 MOBA 게임을 위한 모델이다.두 모델 모두 2.4CM의 얇은
두께 2.5KG의 적은 무게를 갖추고 있으며 데스크탑 스타일의 N키 롤 오버 기능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ROG GL703모델은 17인치 모니터 버전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노트북 소개에 이어 새로운 게이밍 모니터도 소개되었다.

새로운 게이밍 모니터는 PG27VQ 모델로 ROG 게이밍 브랜드가 자랑하는 AURA Sync 기능을 처음으로 모니터에 적용한 제품으로
다양한 RGB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고 소개되었다.
1800R 곡선 커브드 패널을 적용했으며 1MS의 응답속도와 165Hz를 지원한다고 알려왔다.
모니터 소개에 이어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헤드셋이 소개되었다.

그래픽카드 ROG STRIX GTX 1070Ti A8G는 프로그램을 통한 원클릭 오버클럭을 통해 기존 GTX 1070Ti 레퍼런스 모델에
비해서 2% 성능이 향상되고 3.75% 향상 프레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넓어진 히트싱크 탑재로 발열 배출 능력이 상승했다고 밝히며 보다 나은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그래픽카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음으로 메인보드는 ROG MAXIMUS X FORMULA 가 소개되었다. Z370 칩셋을 자랑하며 하이엔드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로서, 수냉과 공냉 모두가 사용 가능한 쿨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라이브대쉬 OLED로 독특한 모습을 꾸밀 수 있는 등 하이엔드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람의 귀 모양을 따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ROG STRIX FUSION 300 헤드셋을 소개했다.
편안한 착용감과 더불어 본체에 부착된 버튼 하나만으로 간단하게 가상 7.1채널이 설정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MR로 등장하는 ASUS HMD MR을 소개했다. 다만 기기의 자세한 성능보다는 MR에 대한
MS의 소개가 주를 이루었으며 실제로 ASUS ROG 부스에서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 정도만 알려왔다.
(MR에 대해서는 지난 MS MR 간담회랑 내용이 동일했으므로 따로 서술 하지 않겠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벤치
MS MR 취재기를 살펴보길 바란다)
이날 소개된 신제품들은 신제품 발표 이후, 모두 ASUS ROG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