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지난주 삼성전자 갤럭시S8 플러스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4일, KT는 지난 17일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에 대해 공시지원금을 인상했다.
SK텔레콤에서는 6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갤럭시S8플러스 128GB
모델에 기존보다 8만원 상향된 30만원을 제공하며 KT에서도 6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기존보다 10만원 상향된 35만원을 제공한다.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 출고가는 115만 5천원이다. 여기에
이통사 지원금을 더할 경우 실제 구매가는 80만 5천원~85만 5천원으로 낮아진다.
통신사의 이번 갤럭시S8 플러스 지원금 상향은 애플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와 아이폰X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17일부터 국내에서 시작된 아이폰X 사전예약은 불과 몇
분만에 초도 물량이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까톡만 없으면, 사실 스마트폰 필요 없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