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모바일이 개발 중인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 2종의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고 IT매체 기즈차이나가 보도했다.
사진에는 2종의 소니 스마트폰이 등장한다. 모두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됐지만 디자인은 약간 다르다. 하나는 전형적인 엑스페리아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반면 다른 하나는 둥근 모서리가 특징이다.
후면 소재도 하나는 무광인 반면 다른 하나는 유광이 적용됐으며
듀얼 카메라 배열과 지문인식 센서 위치도 다르다. 두 기기 모두 5.7인치 18:9 4K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845, 6GB 램, 안드로이드 8.0 오레오(Oreo)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의 차세대 스마트폰은 내년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