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중국에서 이벤트를 열고
18대9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형 보급형 스마트폰 홍미5(Redmi5) 시리즈를 공식 발표했다.
홍미5 시리즈는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로 출시된다. 일반 모델은
5.7인치(720 x 1440 픽셀)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450 칩셋, 33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가격은 2GB / 16GB 버전이 799위안, 3GB / 32GB 버전은 899위안이다.
홍미5 플러스 모델은 일반 모델보다 해상도와 사양이 향상됐다.
6인치 풀HD+(1080 x 2160 픽셀)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625 칩셋, 4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카메라 사양은 후면에 1200만, 전면에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MIUI9로 구동된다. 플러스 모델 가격은 3GB / 32GB 버전이 999위안, 4GB
/ 64GB 버전이 1299위안이다.
홍미5 시리즈는 12월 12일부터 중국서 출시되며 추후 인도 등
일부 국가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