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난치병 청소년 대상 사진예술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작품 전시회를 오는 31일(일)까지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기획된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사진 활동을 통해 환우들이 세상과 새롭게 소통하고 열정과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올림푸스한국과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에서 공간을 후원했다. 나를 표현하는 ‘꿈’, 여행을 의미하는 ‘모빌리티’, 가족의 의미를 발견하는 ‘희망’을 주제로, 난치병 청소년들이 사진 교육 및 여행을 통해 완성한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오는 12월 31일(일)까지 인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평일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