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는 펍지(PUBG) 주식회사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첫 국내 리그인 ‘아프리카TV PUBG 리그’에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 떨어진 100명의 유저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생존 경쟁을 펼치는 게임이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아프리카TV에서 개최한 이번 리그는 총 상금 2억 원 규모로 KSV NoTitle, 콩두 레드도트, G9 등 유명 스트리머 및 BJ팀들이 다수 참가하여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배틀그라운드 프로 레벨 리그다. 대회의 첫 번째 스플릿이 종료된 이후 금일(29일) 저녁에 두 번째 스플릿 예선이 시작될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매 경기 일에 스쿼드 3라운드와 솔로 1라운드가 진행돼 해당 라운드 포인트를 합산하여 등수를 산정, 이에 따라 데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후 세 번의 스플릿이 종료되면 데이 포인트 상위 20위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전 경기는 개막 이후 매주 서울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로지텍 코리아는 이번 ‘아프리카TV PUBG 리그’의 공식 서브 스폰서로 참여하며, 3번의 솔로 스플릿 우승자 3명에게는 상금과 함께 로지텍 G903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