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전문가용 올인원PC '아이맥 프로'에 대해 통큰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해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 25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
센터에서는 아이맥 프로 엔트리 모델을 39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이는 정상 가격
4999달러에서 무려 1000달러(약 106만원)가 인하된 가격이다.
아이맥 프로 엔트리 모델은 이달 초 미국 베스트바이에서 250달러
인하된 가격에 판매된 적이 있지만, 1000달러가 인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인하는
마이크로 센터에서만 적용됐으며 온라인 판매는 해당되지 않는다.
가격이 인하된 아이맥 프로 엔트리 모델은 ▲27인치 Retina 5K
디스플레이 ▲인텔 제온 W 프로세서 3.2GHz ▲32GB DDR4 RAM ▲1TB SSD ▲AMD Radeon
Pro Vega 56 8GB HBM2 ▲SDXC 카드 슬롯 ▲10Gb 이더넷 ▲802.11ac 무선 ▲블루투스
4.2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