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는 상용 웹 호스팅 플랫폼 전문 기업인 '플레스크(Plesk, www.Plesk.com)'의 웹사이트 관리 플랫폼 및 관리자 패널에 자사의 BaaS(Backup as a Service)인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Acronis Backup Cloud)'를 통합시켰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이번 통합을 통해 호스팅 사업자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들이 플레스크 서버를 간편하게 백업하고, 고객사의 웹 개발자 및 IT 관리자들이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데이터 유실 위험을 차단하고 데이터를 손쉽게 복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위해 디자인된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BaaS(Backup as a Service) 솔루션으로,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로컬 저장소 및 서비스 사업자 데이터센터에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으며,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는 재해복구, 스토리지, 파일 공유 & 동기화 서비스 등이 포함된 아크로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일부 기능으로 제공된다.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가 통합된 플레스크를 쓰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풀 이미지 서버 백업 후, 백업 이미지를 아크로니스 클라우드에 저장해두고, 재해 복구 및 서버 마이그레이션 실행 시 백업 파일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플레스크 UI 상에서 서버 백업 상황 확인 및 백업 실시, 백업 공간 관리, 고객들에게 직접 셀프 서비스 기능 제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