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에서 발생한 통화권 이탈(No Service) 현상이 메인 로직 보드 문제로
밝혀졌다.
2016년 9월 부터 2018년 2월까지 생산된 아이폰7 중에서 중국과 홍콩, 일본, 마카오
그리고 미국에서 판매 된 제품이 이런 현상이 경험하게 하는데 그게 다 부품 불량
때문이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모델명 A1660, A1780, A1660, A1779 인 제품들이 이에 해당 된다.
애플은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해당 제품 구매자에게 무상 수리를 약속 했으며
이미 수리비를 지불한 사용자는 환불할 계획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모든 제품에서 동일하게 발생하는 문제는 아니라서 통화권 이탈(No Service)
상태가 확인된 제품들만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보증 기간도 연장하는 것은 아니라서
제품 구매 후 2년이 지나서 문제가 발생하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없게 된다.
불량은 맞는데 문제가 발생해야만 불량 인정이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