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로 승객을 태우고 비행 중인 무인 택시 드론 '이항 184'
CES 2016에 공개된 무인 택시 드론 '이항(Ehang) 184'의 상용화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항 184를 개발한 중국의 무인 항공기 제조사 이항은 무인 드론 택시가 실제로 승객을 태우고 비행하는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승객을 태우고 나르는 이항 184 무인 드론 택시를 볼 수 있다. 안정적으로 이착륙과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광저우 부지사 '왕 동(Wang Dong)'을 포함한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테스트 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항 184 무인 드론 택시는 300~500m 높이에서 약 23~25분을 비행할 수 있으며, 최대 시속은 130km까지 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