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와 함께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PC로 확장할 수 있는 2세대 '삼성 덱스(DeX)'를 공개했다.
'삼성 덱스'는 스마트폰을 데스크탑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삼성 덱스'는 전작과 달리 스탠드 방식이 아닌 수평으로 놓을 수 있는 패드 방식으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돌출된 USB-C 포트에 갤럭시S9을 연결하면 노트북의 터치패드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게임을 PC 모니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갤럭시S8,
갤럭시노트8 호환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덱스 패드' 2018년
신모델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