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일요일 중국 광저우 공항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인한 기내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이 항공기는 중국 남방 항공사 소속 CZ3539 편으로, 탑승 절차 중 승객이 기내
선반에 넣어둔 가방에서 연기와 함께 뻘건 불이 피어 올랐다고 한다.
다행히 화재 피해는 경미한 수준 였지만 이륙 후 화재가 발생 했다면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문제였다고 한다.
화재 사건을 조사 중인 중국 남방 항공사 측은 화재의 원인이 가방 속에 넣어
둔 보조 배터리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으나 화재 발생 당시 사용 중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발생 후 가방 주인은 경찰 조사를 위해 연행 됐으며 항공사는 나머지 승객들은
위해 대체편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