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P&C가 시그마의 새로운 풀프레임 렌즈인 A 105mm F1.4 DG HS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IGMAA 105mm F1.4 DG HSM 는 F1.4 Art 시리즈 중에서 최장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로써 최고 수준의 해상력과 함께 아름다운 보케 효과를 눈으로 즐길 수가 있는 렌즈이다.
뛰어난 조리개에 F1.4의 밝은 중망원 성능을 실현하기 위해 총 12군 17매(3매의 FLD글래스, 2매의 SLD 글래스에 1매의 비구면 렌즈)의 렌즈를 적용하여 충분한 주변부 광량과 동시에 색수차를 최소화하였으며, 후드는 플라스틱이 아닌, 비행기 내/외부에 사용되는 CFRP(탄소섬유 보강 프라스틱)을 채용하여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뛰어나고 전용 보호 커버로 렌즈를 쉽게 촬영하는 동시에 핸드헬드 촬영이 가능하다.
풀프레임 Sony E 마운트에 대응하며 더 이상 마운트 컨버터 MC-11이 필요하지 않으며, 손떨림 방지 기능, 렌즈 수차 보정 기능과 완벽히 호환되기 때문에 기존 소니 유저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추가로 이전에 MC-11으로는 사용할 수 없었던 Sony의 연속 AF를 지원하여 촬영 범위를 확장하였고 현재 Sony E 마운트 전용 Art 14mm부터 135mm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렌즈의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캐논 유저들에게 사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렌즈 내 수차 보정 기능’(비네팅,색수차 보정,왜곡 보정 등)을 지원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범용적인 사용을 위해 마운트 연결부, 매뉴얼 포커스링, 줌링, 커버 연결부에 특수 실링 처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