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3일 만에 500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대박을 예고했던 캡콤의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헌터 월드'가 글로벌 판매량 750만장을 돌파했다.
캡콤은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몬스터헌터 월드'가 전 세계에서
750만장 이상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오프라인 패키지와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의 판매량을 합친 것으로
캡콤 역사상 최다 판매량이다. '몬스터헌터 월드'의 흥행 덕분에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도 약 4800만장을 돌파하게 됐다.
한편 '몬스터헌터 월드'는 웅대한 자연속에서 거대한 몬스터와
싸우는 것을 주요로 하는 헌팅액션게임인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가장 최신 시리즈다.
플레이어는 헌터가 되어, 다양한 서식지에 살고 있는 무서운
몬스터들과 혈투를 벌이고, 이들을 사냥하는 것으로 퀘스트를 달성하게 된다. 전투를
통해 플레이어는 장비와 무기를 강화하여 더 강한 몬스터들에게 도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