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가 금일(9일)부터
사전 개통에 들어갔다. 갤럭시S9 시리즈는 오는 16일 정식 출시된다.
9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S9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오늘 8시부터 사전 개통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갤럭시S9플러스 256GB 모델을 사전예약한 고객에게는 AKG 유무선헤드폰,
갤럭시S9 또는 갤럭시S9플러스 64GB 모델을 사전예약한 고객에게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데스크톱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덱스 패드(Dex Pad) 2018년 신모델을 제공한다.
또한, 사전 예약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
후 결제 시 50%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1년 1회로 제한, 최초 통화일 기준 1년 이내)해준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갤럭시S9과 갤럭시S9플러스 구매 고객을
위해 ‘특별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갤럭시S9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 보다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사전
예약 구매 고객의 개통이 시작되는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비롯해 ‘iPhone6’, ‘iPhone7’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