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출시 약 2년
반만에 국내 가입자수 1,000만명, 누적 결제금액 18조원을 돌파했다.
삼성페이는 애플 페이, 안드로이드 페이와 달리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와 근거리 무선통신(NFC) 두 가지 결제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범용성을
자랑한다.
‘삼성 페이’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2개월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누적 결제 금액은 출시 1년만에 2조원, 서비스
개시 2주년이었던 2017년 8월에는 누적 결제 금액 1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삼성페이는
현재 21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념해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삼성 페이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갤럭시S9+’ 자급제폰을 1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삼성 페이 팬 스페셜(Fan Special)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삼성 리워즈 5,000 포인트로 10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S9 S9+’ 자급제폰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플래그십 제품 최초로 선보인 ‘갤럭시 S9
S9+’ 자급제폰은 이동통신사 대리점 방문 없이도 기기 구입 후 유심만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 페이는 갤럭시S7~갤럭시S9, 갤럭시노트8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갤럭시 A 시리즈, J 시리즈 등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