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큐의 32인치 4K HDR 모니터 EW3270U 제품의 국내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오픈 마켓 정보 검색 사이트인 '다나와'에 등재되어 해당 제품의 DB를 확인할 수 있으며, '벤큐 제팬'에 의하면 일본 출시는
4월 13일이라고 발표했는데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시기에 발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벤큐 EW3270U 모니터는 'Innolux' 사에서 생산된 VA 패널을 적용해 4K 해상도와 HDR 기능과 10Bit 컬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HDTV 표준 규격인 Rec.709 색역을 100% 지원하며 디지털 시네마 영상 표준 DCI-P3 규격의 95% 영역을
커버한다. 명암비는 3000 : 1이다.
그밖에도 벤큐의 시력 보호 기술인 아이케어 기능과 프리싱크 기능을 지원한다. 입력 단자는 HDMI 2.0 단자 두 개와 D.P 1.4 단자
한 개를 탑재했다.
아직까지 EW3270U 모니터의 정확한 국내 출시 가격은 밝혀진 바 없으나 미국 아마존에서 오픈 프라이스 가격으로 728달러(약 77만
원)에 판매되고 있어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