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택이 지난 2013년 출시한 플래그십 패블릿 베가 시크릿업이
90% 할인된 가격에 자급제폰으로 판매된다.
6일 착한텔레콤은 팬택과 제휴하여 팬택이 보유하고 있는 잔여
재고를 자급제폰으로 유통한다고 밝혔다.
1차 판매 제품은 팬택의 마지막 출시 제품인 아임백(IM-100)과
베가 시크릿업(IM-A900)이며 75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아임백은 국내에 출시된
블랙, 화이트 색상 외에 골드 버전을 추가하였고 블루투스 스피커 ‘스톤’이 포함된
풀박스 패키지로 구성되었다.
판매 가격은 최초 출시가 449,900원 대비 58% 할인된 189,000원이다.
베가 시크릿업은 추가 배터리팩과 이어폰 등 새제품과 동일한 구성품으로 최초 출시가
954,800원의 10% 수준인 99,000원에 판매된다.
SKT, KT 및 알뜰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SKT와 KT 고객은 선택약정
25% 요금할인 가입도 가능하다. 오픈마켓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는
4월 6일(금) 하루 동안 G마켓, 옥션을 통해 ‘팬택 자급제폰 슈퍼딜’ 기획전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