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50S의 교환식 망원 렌즈 신제품 ‘GF250mmF4 R LM OIS WR’을 12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후지논 GF250mmF4 R LM OIS WR은 약 198mm(35mm 환산 기준)의 화각을 지닌 중형 망원 렌즈로, 후지필름의 독자적인 광학 기술이 적용된 높은 해상력과 풍부한 보케, 사실적인 입체감 표현이 뛰어나 장면의 분위기까지 담아낸다.
10군 16매(수퍼 ED 렌즈 1개, ED 렌즈 2개 포함)의 렌즈 구성은 균형 잡힌 배열로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제어해 우수한 퀄리티의 결과물을 제공한다. 최대 초점거리 1.4m와 0.22x의 최대 확대배율을 가진 이 렌즈에는 5 스탑의 강력한 손떨림 방지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이미지가 흔들리기 쉬운 망원 촬영 시에도 선명한 고해상도의 결과물을 제공한다.
촬영 초점 범위를 제한함으로써 보다 빠른 자동 초점 속도를 얻을 수 있는 ‘포커스 리미터’ 및 이전의 초점 설정을 기억하는 ‘사전 초점 설정 기능’이 추가되었고, 렌즈 앞면에 4개의 초점 조절 버튼이 배치되어 초점 잠금 또는 자동 초점 모드 설정 조작의 직관성이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