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게임즈에서 기어스 오브 워를 처음 개발한 게임 디자이너 클리프 블레진스키는
에픽을 나온후 보스 키 프로덕션을 만들며 새로운 게임을 선보였다.
로브레이커즈와 최근 레디컬 하이츠를 선보였지만, 저조한 평가와 급감하는 유저수로
인해 사실상 게임을 유지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고, 최근 그는 트위터를 통해
보스 키 프로덕션을 폐쇄한다는 방침을 내렸다.
그는 4년전부터 높은 수준의 게임 스튜디오를 만들었으며 좋은 인재들과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로브레이커즈는 아쉽게도 트랙션을 얻는데 실패했고, 마지막
시도로 배틀로얄 장르인 레디컬 하이츠를 선보였지만 이마저도 유저들에게 외면 받으면서
실패한 게임이 되었다. 클리프 블레진스키는 가족과 애완동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며 말을 맺었다.
한편, 클레프 블레진스키는 에픽게임즈에서 기어스 오브 워를 제작하며 유명 게임
디자이너가 되었으나, 에픽게임즈를 나온 이후에는 스스로 트렌디한 게임을 만들지
못하고 대세 게임들을 따라하는 수준의 게임만을 선보이며 앞서 나가지 못했고 결국
망조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