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CJ헬로 헬로모바일에서 ‘헬로리퍼폰’을 온라인 오픈마켓인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헬로리퍼폰은 최고 품질의 중고상품을 최적의 상태로 재구성한
단말기를 뜻한다. 헬로모바일이 엄격한 관리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며 단말보험이
무상 제공되고 제조사 A/S도 가능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새 것과 다름없는 아이폰7(128GB) 모델이 9만 8000원, 갤럭시S8,
노트8, G6 등도 10만~3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요금제는 ‘The 착한
데이터 6GB’를 적용해 월 통신요금은 5만원, 제휴카드 할인을 적용할 경우 3만원대로
이용 가능하다. 1000대 한정 판매하며 가입비와 유심비도 무료다.
헬로모바일이 인증하고 G마켓과 옥션이 판매하는 ‘헬로리퍼폰’은
모두 S급 단말기로 액정 파손율 0%이며 1mm 미만의 본체 찍힘·눌림 자국·기스
등 파손흔적이 2개 미만이어야 하는 엄격한 관리기준을 통과한 휴대폰이다.
여기에 단말보험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안심플랜’
서비스도 제한다. 파손(완전파손 포함), 화재, 침수 시 최대 20만원까지 보상한다.
리퍼폰에 단말보험이 무상 적용되는 것은 업계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무선 이어폰인 ‘커넥팅팟 스포츠’도 구매자 전원에게 무상
제공한다. 시중가 5만 9900원에 판매 중인 고성능 이어폰으로 선이 연결돼 있지 않아
운동, 등산 등 외부활동 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