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신작은 2가지로, 포켓몬스터 레츠고(피카츄,이브이
2가지버전)과 포켓몬스터 퀘스트다.
먼저 포켓몬스터 레츠고는 피카츄와 이브이 둘중 하나로 시작하는 두가지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며, 1세대 포켓몬스터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과거 포켓몬스터 옐로우 버전을 기반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졌고, 다양한
변화가 있게 된다. 그 첫번째로 수풀에서 랜덤으로 야생 포켓몬과 싸우는 대신, 스마트폰
포켓몬 GO 처럼 야생 포켓몬에게 포켓볼을 던져 수집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로는 스마트폰의 포켓몬 GO와 연동해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잡았던
포켓몬들을 닌텐도 스위치로 가져올 수 있으며 반대로도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포켓몬 수집에 새로운 컨트롤러도 함께 공개되었는데, 포켓볼과 동일한
스타일의 컨트롤러로서 포켓몬 레츠고를 플레이 할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기능으로는 외부로 포켓몬을 가져갈 수도 있는 모습을 영상에서 선보였다. 다만,
이번 포켓몬 레츠고는 멀티플레이 기능이 없을 것으로도 알려져 유저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포켓몬스터 레츠고는 다가오는 11월 16일 일본 엔화로 5980엔에 판매될 예정이며,
몬스터볼 플러스 컨트롤러는 4980엔으로 책정되었다.
또 하나의 신작으로 포켓몬스터 퀘스트가 발표되었다.
닌텐도 스위치 및 스마트폰으로 발매되는 포켓몬스터 퀘스트는 기존 1세대 포켓몬스터들이
귀여운 도트형 캐릭터로 변화된 포켓몬스터 버전으로 다양한 전투와 수집 및 마을
건설등 다양한 요소가 함께 하게 된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이미 일본 eSHOP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한국어도 지원되고 있다.
스마트폰 버전의 경우에는 6월 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2가지 포켓몬스터 외에도 2019년도에는 완전한 신작이 출시될 예정으로
포켓몬스터 프레스 컨퍼런스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