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아자동차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2018 부산
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니로 EV’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니로 EV는 ▲최소 38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 ▲미래지향적이면서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 ▲동급 최장 축거를 기반으로 하는 여유로운 실내공간 ▲넉넉한
트렁크 용량 ▲각종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 국산 소형SUV 최고 수준의 상품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니로 EV는 기존 니로와는 차별화된 ‘EV전용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내장 디자인의 경우, 동급 최대
수준의 넉넉한 공간에 모던 & 하이테크의 감성을 더해 소형 SUV급에서 찾아보기
힘든 실용성과 세련미를 갖췄다.
니로 EV는 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70mm, 축거
2,700mm로 기존 니로보다 커진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기아차 박한우 사장은 "니로 EV는 1회 충전으로 38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은 물론, 넉넉한 실내 공간과 첨단사양을 갖춰
전기차 시장의 대표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