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8] 미니PC의 최강자, 컴퓨텍스 2018 조텍 부스 인터뷰

지난 6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었던 '2018 컴퓨텍스 타이베이'

수많은 PC 컴포넌트 제조사들이 참가했던 행사인 만큼 국내에서도 친숙한 제조사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그중 국내에선 미니 PC 와 그래픽카드 제조사로 유명한 조텍의 부스도 만날 수 있었다.

조텍은 이번 전시에서 새로이 출시되는 게이밍 미니 PC와 백팩 타입의 VR PC인 VR 2.0,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데스크톱 PC인 MEK 시리즈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참관객들에게 손보였다.

그중 조텍에서 올해 선보이는 신제품 미니 PC인 CI 660 NANO 제품이 돋보였는데,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i7 8550U / 8650U가 탑재되며 무엇보다 쿨러가 없는 '패시브 쿨링' 이 적용된 제품으로 사용자에게 완벽한 무소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CI660 nano 같은 미니 PC 외에도 아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신형 ZBOX MAGNUS 미니 PC 도 볼 수 있었다.

신형 ZBOX MAGNUS 게이밍 미니 PC의 경우 8세대 i7 프로세서와 NVIDIA 의 Geforce GTX 1080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었으며, 특히 'Killer Double shot' 네트워크가 적용되어 게임 플레이 시 사용되는 네트워크를 최적화하여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게임 스트리밍을 진행할 때도 쾌적한 방송환경과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조텍에서 새롭게 런칭한 'ZOTAC GAMING' 브랜드 제품들도 살펴볼 수 있었다.

그중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된 'MEK 1' 게이밍 PC의 경우 감각적인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간결한 LED 디자인, 7세대 인텔 코어 i7 7700 CPU와 NVIDIA Geforce GTX 1070 Ti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던 '조텍 컵 마스터스 아시아 파이널' 경기에서도 사용되어 게임용 PC로 더할 나위 없는 성능을 가졌음을 증명했다.

그 외에도 MEK Mini 게이밍 PC, MEK Ultra 게이밍 PC 등 게이밍 환경에 집중하여 개발된 완제품 PC를 볼 수 있었다.

MEK Mini 게이밍 PC의 경우 8세대 인텔 코어 i7 8700T CPU와 NVIDIA Geforce GTX 1080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있어 높은 사양의 게이밍 데스크톱 성능을 보유하면서 크기는 미니 PC 정도의 작은 크기를 자랑한다.

그와 함께 같이 공개된 MEK Ultra 게이밍 PC의 경우 게임 데스크톱 성능을 뛰어넘는, 워크스테이션급의 성능을 가진 PC로 인텔의 하이엔드 데스크톱 CPU인 코어 i9 7900X CPU, NVIDIA Geforce GTX 1080 Ti 그래픽카드 및 16GB DDR4 메모리 2개가 탑재된 전체 32GB의 메모리를 자랑하여 최상급의 게임 및 작업성능을 가졌다.

그 외에도 VR 게이밍 환경에 맞춰 더욱 개선된 VR 2.0 PC도 볼 수 있었다.

이전 제품에서 더욱 개선된 배터리 및 전원이 연결된 상황에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핫스왑' 기능 등이 추가 적용되었으며 ARGB LED가 적용된 조금 더 날렵한 디자인으로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