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모바일이 다음달 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IFA 프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그동안 6개월 주기로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해오고 있다.
올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서 엑스페리아 XZ2와 XZ2 컴팩트가 공개된 만큼
IFA에서는 엑스페리아 XZ3가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외신들의 분석이다.
지금까지 전해진 루머에 따르면 엑스페리아 XZ3는 스냅드래곤 845 칩셋으로 구동되며
6GB 램, 128GB 스토리지, 324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9.0 P 등이 탑재된다.
또, 소니 스마트폰 최초 전면과 후면에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란 루머도 돌고
있다. 후면 듀얼 카메라 사양은 XZ2 프리미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