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의 일부 '픽셀2 XL' 스마트폰에서 심각한 성능 저하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픽셀2 X' 사용자들은 애니메이션과 앱을
거의 실행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랙(lag)이 생긴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예를 들어 한 사용자는 전원 버튼을 두 번 탭해 카메라 앱을 여는데 10초가 걸린다고
주장했다. 해당 문제는 픽셀2보다 픽셀2 XL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구글은 '픽셀2 XL'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세 가지 문제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는 하드웨어 문제로 기기 교체가
필요하며, 나머지 두 개는 소프트웨어로 수정이 가능하다.
구글은 해당 문제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지만,
문제가 발생한 일부 기기는 새제품으로 교환해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