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시스템은 SONY Exmor(엑스모) R STARVIS(스타비스) 이미지 센서가 탑재된 2채널 고화질 블랙박스 ‘오토캡슐 AF3’(이하 ‘AF3’)를 8월 28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AF3’는 전후방 모두 1920x1080p Full HD의 초고화질로 영상을 녹화하고 3.5인치 풀터치 LCD로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블랙박스로, ‘AF3’에 탑재된 SONY Exmor R STARVIS 이미지 센서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Exmor R 센서의 효율적인 집광 구조와 저노이즈 기술로 이미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STARVIS 기술이 더해져 기존 SONY 센서 대비 가시광선 영역은 2배 이상, 근적외선 영역은 3배 이상 감도를 향상시킨 고감도 센서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영상의 선명함을 구현하였다.
‘AF3’는 운전자의 안전까지 생각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통해 안전운행을 위한 여러 기능을 지원한다.
차선이탈 경보시스템(LDWS)은 차량이 주행차선을 벗어나 옆 차선을 침범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 알람을 울려 졸음운전이나 전방 주시 태만 등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앞차 출발 알림(FVSA) 기능은 신호대기나 정차 중 앞차의 출발을 운전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경고음을 울려 앞차의 출발을 알려주며, 앞차 추돌 알림(FCWS)은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 미확보 시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가 위험을 감지하도록 알려준다.
주차녹화 시간을 효율적으로 연장하는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하여 주차녹화 대비 메모리카드 저장공간을 최소화하고 저장 시간은 늘려 보다 긴 시간 동안 주차녹화를 진행할 수 있다.
주차 중 외부 충격이나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영상을 자동으로 저장하는 모션감지 센서, 사고 발생 시 차량의 전원이 꺼져도 최종 영상까지 안정적으로 저장해주는 슈퍼커패시터, 이벤트 녹화를 위한 고감도 3축 충격 감지센서와 360도 회전이 가능한 후방카메라는 어떤 각도에서든 촬영이 가능하다.
기존 포맷프리 기술인 TAT방식의 장점과 FAT방식의 장점을 혼합한 진보된 포맷프리 방식을 구현해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으며,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도 영상을 PC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영상 저장의 안정성과 영상 확인의 편리함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 밖에도 설정한 지정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녹화를 자동으로 종료하여 차량배터리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방전방지 기능, 고온상태가 되면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여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고온보호 기능, 제품의 상태와 이상유무를 안내해주는 보이스 가이드, 고품질 마이크 녹음, 야간에도 동작상태를 알려주는 전후방 시큐리티 LED, 고감도 외장 GPS 수신기 지원 등 편리하고 유용한 부가 기능들을 꼼꼼하게 갖추었다.
전용 PC 매니저를 통해 녹화모드 별로 저장된 영상 확인과 날짜/시간별 데이터 검색을 지원하여, 사용자가 손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심플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AF3’ 32GB제품의 가격은 29만9천원이다. 코원은 출시를 기념하여 한달 동안 코원샵 또는 해당 구매 사이트에서 ‘AF3’를 40% 할인된 17만9천원에 판매하는 출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AF3’ 상품평 및 정품 등록을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 각각 SK 모바일주유권, 차량용 공기청정기 ‘LQ2’ 코원샵 40% 할인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블랙박스 출장장착 할인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