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한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를 중국 소재 카메라
기자재 제조사 용누오(YONGNUO)가 공개해 화제다.
정식 발표는 아니었지만 과거 삼성의 갤럭시 카메라 처럼 안드로이드 7.1을 운영체제로
사용한 것으로 소개 되며 주목 받기 시작 했는데 WiFi는 기본이고 4G LTE나
3G 같은 모바일 네트워크까지 제공할 수 있어 언제 어디에서나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을
SNS나 블로그 등에 공유할 수 있다고 한다.
앱을 통한 확장성이나 편의성만 따진 다면 스마트폰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 반응들이다.
다만, 퀄컴 8코어 프로세서가 통합된 포서드 규격의 파나소닉 1600만 화소 CMOS
센서에 캐논 EF 렌즈를 장착하는 특이한 조합인데다 기술적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은
신생 업체라는 점에서 화질이나 색감에 대한 기대감은 크지 않은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