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택시 서비스에서 자율주행차량을 만나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외신 매체인 블룸버그는 11월 13일(현지시간) 웨이모가 다음 달 자율주행
무인 택시 서비스를 출시 준비 중이라 보도했다.
웨이모는 기존에 애리조나 피닉스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의 주민에게
무료로 자율주행차량을 제공하는 올리 라이더 서비스와 지난해 11월부터
무료 자율 주행 택시 서비스를 공급해왔으며, 이번에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자율주행 무인 택시 서비스는
처음으로 유로로 운행되는 서비스다.
또한, 자율주행 무인 택시 서비스의 요금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버, 리프트와 같은 차량 쉐어링 서비스와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웨이모의 자율주행 무인 택시 서비스는 서비스 초기 보조 드라이버가 함께
타지만 추후에는 보조 드라이버 없이 완전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