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치마크 애플리케이션 안투투에서 삼성의 새로운 보급형
'갤럭시 M2(모델번호 SM-M205F)' 주요 사양이 포착됐다고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투투에 따르면 '갤럭시 M2'는 ▲엑시노스 7885 ▲말리-G71
MP2 ▲3GB 램 ▲32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 8.1 오레오로 구동된다.
특히, '갤럭시 M2'는 1080 x 234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80 x 2340 픽셀 해상도는 오포 R17이나 화웨이 아너 플레이
등 중국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해상도다.
두 개 제품 모두 전면 카메라와 센서가 상단 노치에 채용돼 높은
스크린투바디(screen to body) 비율을 제공한다. 해외 매체 샘모바일은 "SM-M205F는
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최초의 갤럭시폰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갤럭시 M' 시리즈는 중국 등 신흥 시장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출시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