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갤럭시 A 라인업을
보강한다.
26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모바일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A30(모델번호 SM-A305F) 및 갤럭시 A50(모델번호 SM-A505F)을
개발 중"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A30는 32GB/64GB 저장 용량과 블루, 블랙,
레드, 화이트 색상 옵션을 제공하며 갤럭시 A50는 64GB/128GB 저장 용량과 블루,
블랙, 화이트, 실버, 퍼플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그라데이션 색상 지원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 새로운 갤럭시 A 시리즈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아닌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을 탑재해 현재 판매 중인 A 시리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 J, 갤럭시 On(온), 갤럭시 C
시리즈를 대체하는 '갤럭시 M' 시리즈도 준비 중이다. 신흥 국가를 겨냥해 개발 중인
'갤럭시 M' 시리즈는 ▲SM-M105F ▲SM-M205F ▲SM-M305F 등 3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