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의 첫 번째 5G(세대) 스마트폰에 퀄컴 스냅드래곤 855
칩셋이 탑재된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
모바일이 베이징에서 개최한 연례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스냅드래곤 855 칩셋과 스냅드래곤
X50 모뎀이 장착된 '미 믹스3' 5G 버전을 시연했다.
샤오미가 공개한 스펙 시트에 따르면 '미 믹스3' 5G 버전은 최대
2Gbps 이상의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 스냅드래곤 855 칩셋과 5G 모뎀을 제외한
디자인과 나머지 사양은 4G LTE 버전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는 내년 1분기 중 유럽서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샤오미는 현재 5G 스마트폰의 개발을 완료하고 네트워크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