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엔진의 대명사중에 하나인 유니티가 XBOX ONE에서 다이렉트X 12를 본격 지원으로
퍼포먼스 향상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다이렉트X 12는 드라이버 오버헤드를 줄이고 멀티 코어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그래픽 API 버전으로 사용되는 프로젝트에 따라 다이렉트X
12를 활용했을때 성능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유니티가 XBOX ONE에서 본격적으로 다이렉트X 12를 활용하면서 Dead of
Environment 의 환경 부분에서 XBOX ONE X로 테스트시, 1440p 해상도에서 약 8%가량의
프레임속도가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되면서 앞으로 게임 개발자들은 보다 나은 퀄리티를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니티 2018.3에서 다이렉트X 12를 활용하려면 편집 메뉴에 있는 플레이어
설정을 변경해야하고, 자동그래픽 API 확인란을 비활성화하고 XBOXONEd3d12 테스트를
추가한뒤에 기존 XBOX ONE 목록을 제거해야 활성화가 가능한것으로 알려졌다.
유니티는 2019년 동안 다이렉트X 12의 모든 프로젝트를 기본값으로 만들 예정이지만
당분간 다이렉트X 11 역시 유지관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계속해서 다이렉트X
12의 성능과 기능을 개선해나가는 것에 주안점을 둘것이라고도 알려졌다.